한일 양국에서 활동할 새로운 트로트 스타를 찾는 오디션이 열린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nCH 엔터테인먼트와 nCH의 트로트 전문 레이블인 그레인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늘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할 트로트 스타(솔로 및 그룹 멤버)의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nCH 엔터테인먼트와 그레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NEW TROT STAR AUDITION(뉴 트로트 스타 오디션)'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디션 개최 소식을 전했다.포스터에 따르면 오디션 접수는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지원 연령은 14세부터 32세까지로 1992년부터 2010년 사이 출생자면 성별과 국적에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CH 엔터테인먼트에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그룹 엔싸인과 한일 양국에서 한국의 트로트를 널리 알리고 있는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멤버들이 소속돼 있으며, 엔싸인은 nCH의 재팬 지사를 통해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CH 엔터테인먼트의 트로트 전문 레이블인 그레인 엔터테인먼트에는 '트로트 왕자' 신유, '국악 트롯 요정'으로 불리며 MBN '한일가왕전'의 1대 MVP를 차지한 김다현, 국악으로 다져진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김지현과 장태희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nCH 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는 일본 내 트로트 한류를 다진 주역으로, '한일가왕전'의 한 축을 이룬 일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걸즈 재팬'의 성공 등 일본 내 트로트 열풍을 선도하고 있어 그가 진행하는 새로운 오디션에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EW TROT STAR AUDITION(뉴 트로트 스타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nCH 엔터테인먼트와 그레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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