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드래곤은 12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다양한 차림새로 바닥에 누워 있다. 그는 양말 한 쪽조차 벗지 못하고 누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MBC 예능 '무한도전' 속 개그맨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피곤한 듯한 얼굴로 "팔로미 스케줄 너무 힘든데?", "또 잘 수 있을까?" 등의 말을 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본지는 이번 지드래곤 무대에 태양과 대성이 함께 하며 빅뱅 완전체 성사가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SNS 부계정을 개설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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