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부부가 데이트를 즐겼다.
송지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져본 시간..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게 참 벅찼고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개된 사진 속에서 송지은은 남편 박위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온 모습.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박위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의 옆이 아닌 위·아래 좌석에서 공연을 즐겼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는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연애는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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