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진영이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진영은 7일 군복무를 마치고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다. 전역 현장에는 갓세븐 멤버 유겸과 뱀뱀이 깜짝 방문해 여전한 의리를 뽐냈다.

진영은 전역을 앞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사진을 게재해 기대감을 키웠다. 그는 이날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 보고 싶었던 것들을 보내달라"며 "진영 배우가 답해드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진영은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는 그룹 갓세븐 멤버로 활동했다. 진영의 복귀작은 채널A 드라마 '마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녀'는 강풀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둔 드라마로,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사랑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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