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영화 '크루엘라' 속 크루엘라를 삼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태연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유령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크루엘라 분장을 한 모습이다. 그는 크루엘라 특유의 투톤 헤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지난 8월 17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한데 모여 자축 파티를 하며 여전한 우정을 뽐냈다.
2015년에는 미니 1집 'I'(아이)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8일에는 미니 6집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에 나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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