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박소현의 진정한 인연 찾기를 적극 지지하는 찐친 황보, 산다라박과의 응원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연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응원 열기가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애견인답게, 주병진의 반려견 '대'와 '중' 대중이의 응원이 초강력 귀여움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0년대 모든 남자들의 첫사랑 로망, 박소현을 응원하는 황보와 산다라박은 박소현의 밀착 연애 코치로 등장해 '연애 잘알못' 박소현에게 촌철살인 조언을 날리고, 이에 박소현이 메모장에 꿀팁을 적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 같이 싱글이지만 박소현에게 연애 고수다운 조언을 전하는 황보와 산다라박의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은 웃음도 자아낸다.
다이아 싱글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병진과 박소현의 대망의 맞선 상대들이 담긴 티저 영상이 화제다. 맞선 성사 소식에 긴장되는 마음으로 단장하는 주병진과 박소현의 리얼 떨림 가득한 모습과 함께 설렘과 웃음 가득한 맞선 현장이 공개된 것. 특히 주병진과 나란히 걸으며 살포시 주병진의 팔짱을 낀 맞선녀의 모습과, 박소현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다정한 매너를 보이는 맞선남의 모습이 드러나 반응이 뜨겁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11월 4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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