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크레용팝 소율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의 아내인 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 팬은 아이돌 활동과 육아 중 어떤 게 더 힘들고 난이도가 높냐고 물었다. 그러자 소율은 에 "육아"라고 답했다. 그는 "육아가 더 힘들다"며 "(정해진) 답이 없다.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매일매일 어려운 게 육아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도 내 기준에 맞춰서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은 아이가 둘이지 않냐. 남매 ㅎㅎ 그래서 더 어렵다"라고 적었다.

또한, 소율은 "셋째 계획은 아직 없다. 둘째가 아직 어리기 때문이다. 남매라서 지금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율은 2017년 13살 연상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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