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김다예 부부 SNS

방송인 박수홍이 또 한번 딸 자랑에 나섰다.

지난 27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2세의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삼촌 이모들 전복이는요 신생이실에서 가장 크고 힘이 쌔답니다 이제 놀이시간도 많이 늘어났어요 눈에도 힘이 팍 ! 아빠 엄마 보려고 크게 떠요 사랑 받으며 건강하게 잘 크고 있죠? 예뻐해줘서 고마워요 ❤️"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부부의 딸은 생후 10일 차에 목을 뻗뻗하게 가누는 모습을 보였으며, 풍성한 머리숱과 성인 상반신을 거의 다 차지하는 기럭지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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