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해인 SNS
배우 정해인이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정해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해이니즈와 함께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해인은 지난 20일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 '2024 JUNG HAEIN FANMEETING IN JAPAN ~FALLING WITH YOU~'를 열고 팬들을 만난 모습. 특히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대형 공연장에서 팬미팅이 진행됐음에도 빈자리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인파를 보여줘 정해인의 일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사진=정해인 SNS
사진=정해인 SNS
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세밀한 감정 연기로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고, 'D.P.'와 '커넥트' 시리즈로는 장르물에 특화된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영화 '베테랑2'에서는 생애 첫 빌런 캐릭터를 맡았으며, 동시에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배우 정소민과 열애설이 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11월 2일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JUNG HAE IN FAN MEETING 'OUR TIME'을 개최하고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정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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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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