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예능 ‘틈만 나면,’


오는 10월 15일 화요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틈만 나면,’이 유재석, 유연석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닐슨 코리아 기준)‘틈만 나면,’이 11일(금) 공개한 메인 포스터 속 유재석과 유연석은 잔디밭 위에 나란히 앉아 있다. 두 사람의 널찍한 빈틈 사이를 채우고 있는 ‘우리의 틈 주인이 되어주세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은 카메라 넘어 새로운 틈 주인을 바라보고 있다. 인간미 넘치는 유재석, 유연석의 따스한 미소에서 틈 주인을 향한 이들의 포근한 환영이 느껴진다. 특히 ‘1 GO! 2 GO?’를 제안하는 유연석의 장난기 어린 눈빛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예고, ‘틈만 나면,’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이모티콘이 한데 어우러지며 안방극장의 틈새를 꽉꽉 채우기 위해 다시 돌아온 ‘틈만 나면,’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또한 앞서 두 사람은 톰과 제리 같은 티키타카 케미로 팽팽한 긴장과 재미를 배가시켰다. 첫 MC 도전에도 불구하고 순수 돌직구 매력으로 유재석 저격수로 등극한 유연석과, 국민 MC 다운 든든함을 뽐낸 유재석이 다시 선보일 업그레이드 케미에 벌써 궁금증이 쏠린다. 나아가 ‘틈만 나면,’의 전매특허인 따뜻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 또 한 번 시청자의 심장을 마구 뛰게 할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SBS ‘틈만 나면,’ 제작진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더욱 농축된 티키타카 케미로 새로운 틈 주인의 초대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보다 더 유쾌하고 한 단계 더 치열해진 게임으로 돌아온 ‘틈만 나면,’과 2MC 유재석, 유연석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틈만 나면,’은 오는 10월 15일(화)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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