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제공


박신혜, 김재영의 화기애애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앞서 박신혜는 2022년 1월 최태준과 결혼했고 같은 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3.1%, 수도권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한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1%까지 치솟았다.여기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두 주인공 박신혜, 김재영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다. 극 중 다양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두 캐릭터의 요동치는 관계성까지 담아낸 두 배우는 현장에서도 늘 상의하고 배려하며 최고의 장면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두 배우의 끈끈한 팀워크의 비밀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9일 공개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박신혜, 김재영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보여준 박신혜, 박신혜를 향해 햇살 같은 미소를 짓는 김재영, 잠시 촬영이 멈춘 순간 카메라를 향해 함께 귀여운 브이자 포즈를 취하거나 나란히 쪼그려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두 배우의 끈끈한 호흡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박신혜, 김재영 배우는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 늘 촬영 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워줬다. 두 배우의 배려와 열정이 있기에 제작진 및 다른 배우들도 으쌰으쌰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덕분에 촬영 현장은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두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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