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사진 제공=어트랙트

새출발에 나선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을 점령했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LOVE TUNE)이 심상치 않은 상승 기류를 보인다. 타이틀곡 'SOS'(에스오에스)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달리며 100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수록곡들도 모두 인기 급상승 음악 10위에 안착했다.

26일 오후 10시 기준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 'SOS'는 3위, 수록곡 'Gravity'(그래비티)와 'Push Your Love'(푸시 유어 러브)는 각각 4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발매된 선공개곡 'Starry Night'(스타리 나잇)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러브 튠'(LOVE TUNE)의 모든 곡이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사진=피프티 피프티 'SOS' MV 갈무리

'Starry Night'은 뮤비 공개 9일만에, 'SOS'는 3일 만에 1000만뷰를 달성하며 피프티 피프티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앨범 발매 당일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라이브 무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큰 화제성을 얻었다.

티저 공개부터 비주얼 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멤버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새롭게 거듭난 피프티 피프티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SOS' 컴백 무대를 선보인 피프티 피프티는 27일 KBS2 '뮤직뱅크', 오는 28일 MBC '쇼!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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