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 멤버이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을 향해 멤버들이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답다💜 가을이 그려주는 짧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옥주현은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담장을 앞에 두고 가을이 지는 저녁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옥주현과 함께 핑클로 활동한 이진이 "뒤돌아봐줘"라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르사유 장미'를 소화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가 원작으로,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옥주현은 극 중 '오스칼'이라는 인물로 열연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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