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우월한 다리 길이를 자랑했다.
조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일로 편한 옷차림에 요즘 최애 향수로 마무리 -> 갈비먹으러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조현아는 상의와 하의를 모두 화이트로 맞추고 가방까지 흰색으로 매치한 '올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특히 153cm라는 작은 키에 비해 긴 다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10kg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것 답게 얇고 긴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조현아는 최근 새 싱글 음원 '줄게'를 발매했다. 하지만 발매 당일 음악 방송 무대가 공개된 후 조현아의 어색한 시선 처리와 불안한 음정, 어울리지 않는 의상까지 더해져 조현아는 곧 조롱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노래와 조현아의 퍼포먼스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면서 대중들은 "오늘 또 보러왔어요. 중독이 너무 심해요" "'1일 1줄게' 중이다. 나 왜 이러지" "중독돼버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공식 유튜브 영상에 등장해 "사실은 (논란에) 크게 상관을 안 했다"면서 "옛날과는 정말 다르게 너무 다양하고 재밌는 댓글이 많고 관심이 많은 게 느껴져서 속상한 마음보다는 두근대는 마음이 더 크다"고 논란에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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