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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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신들린 연애2'의 MC이자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연애 문제로 사주 등을 본 경험을 털어놨다. 가비는 2021년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한강뷰 고층 아파트로 이사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5일(화) 첫 방송 되는 '신들린 연애2'는 분야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층 과감해진 로맨스와 영험하면서도 매혹적인 점술가들의 등장으로 시즌1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사진=SBS 예능 '신들린 연애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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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를 맡게 된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점술가들의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앞서 알 수 있게 돼 기대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이 점술가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사연이 '신들린 연애'만의 매력이라고 강조하며 "시즌1 방송 이후 많은 분이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해줘 감사했다"라고 시청자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즌2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가비는 "시즌1의 흥행 덕분에 더 다채로운 매력과 스타성을 지닌 분들이 많이 참여했다"라며 "개개인의 매력이 다양하고 친화력도 좋아 더욱 재밌었다. 이번에는 출연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임해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예능 '신들린 연애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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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상대와 마음이 끌리는 상대 중 누구를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마음이다. 내 마음을 이끄는 상대가 곧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과거 연애 문제로 사주와 타로 상담을 받아본 경험도 털어놓으며 "큰 도움은 안 됐던 것 같다(웃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1화 스튜디오 녹화 후 바로 다음 영상을 보고 싶어질 정도로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느껴졌다. 시즌2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적극적인 모습과 MC들의 필터링 없는 리액션까지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본 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두 쌍 정도의 최종 커플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신들린 연애2'는 오는 25일(화)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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