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


배우 신애라가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 자신의 근황을 공유했다.

신애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며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신애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와 절친한 배우 최지우,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들이 포함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저는 '사단법인 야나' 알리러 여기저기 다녔다.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도 보냈다. 무엇보다 위험 신호를 보내는 몸을 위해 시은, 태현, 연진샘과 running(러닝) 시작했다"라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애라는 "뻣뻣해지는 관절, 말랑해지는 근육, 무거워지는 머리, 중심 못 잡는 코어. 잘 달리고 스트레칭해서 여기저기 안 아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식사도 바깥에서는 화려하게 많이 먹게 되니 집에서만큼은 절식, 소식, 간단식 하려고 노력한다"며 "건강하지만 조금은 심심한 식사,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어 유튜브도 업로드했어요. 우리 작은 변화라도 시작해 볼까요? 건강이 최고예요"라며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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