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구재이가 배우 신현빈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9일 구재이는 자신의 계정에 “도쿄온 후 처음으로 온 친구와의 만남. 리옹에 이어 도쿄에서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다. 얼마전까지 오랜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살았던 구재이는 거기서도 신현빈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은 편안한 옷차림에 민낯에 가까운 옅은 메이크업을 하고 찐친 케미를 보였다.

한편, 1986년생인 구재이는 올해 만 38세로 모델 출신이며 2012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대학 교수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20년 12월 득남했다.

신현빈은 지난달 24일부터 쿠팡플레이와 채널A에서 방송을 시작한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하윤서 역을 연기 중이다. 아이고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1년 6개월을 교제한 후 헤어짐을 종용받는 재벌 3세-직장인 커플이 헤어짐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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