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이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plac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새로운 집 모습이 담겨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널찍한 내부 공간, 밝은 채광으로 눈길을 끈다.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에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다.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 명의의 제주도 집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고급 빌라촌으로,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박지윤이 개인 재산으로 사들인 집이다. 이혼 소송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네 사람이 함께 머물던 공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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