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아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금쪽이 부모가 깜짝 놀란다.
6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서열을 정해서 공격하는 지능형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늦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첫째와 무려 16살 차이가 난다는 금쪽이. 가족들의 애정을 모두 받는 사랑둥이일 것 같지만, 어느 순간 집안의 골칫거리가 되어 버렸다고. 바로 매일 같이 엄마에게 걸려 오는 금쪽이를 향한 항의 전화 때문. 그러나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와는 달리 집에서는 그저 개구쟁이의 모습만 관찰된 금쪽이. 하지만 또래를 만나자마자 금쪽이의 모습이 180도 돌변한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블록 카페에 방문한 금쪽이의 모습이 나온다. 처음 보는 형들과 함께 블록을 조립하던 금쪽이. 갑자기 주변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하더니 옆에 있던 형들에게 느닷없이 욕설과 막말을 내뱉는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엄마와 아빠는 처음 보는 금쪽이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갑자기 욕을 들은 형들도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때 선생님이 다가오자 완벽한 모범생 태도를 보이는 금쪽이. 어른 앞에서는 깍듯하고 예의 바른 모습의 금쪽이를 오 박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사람에게 서열을 정해 공격하는 금쪽이에게 오 박사는 어떤 솔루션을 내려줄지, 6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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