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캡처


1996년생 배우 김세정이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믿고 보는 바자X김세정 조합♡이거지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캡처


요즘 최애 관심사를 묻는 말에 김세정은 "사실 관심사가 없는 게 관심사다. 삼십춘기라고 만 나이 말고 예전 한국 나이 기준으로 한다면 내년에 30살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캡처


그는 "많은 분이 삼십춘기를 겪고 있다고 들었다. 생각보다 내가 어른이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30살을 맞이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덜컥 겁이 나고 '나 잘하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좋게 보면 노하우가 생기고 그만큼 실력이 늘고 여유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보면 그만큼 불꽃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런 뭉근한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종종 불꽃을 찾을 수 있는가'가 내 요즘 관심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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