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초콜릿 디저트, 레드 와인 등 오붓한 분위기에서 즐긴 음식이 담겼다.또 다른 사진에서 황정음은 흰색 비키니를 입은 채 엎드려 있다. 그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한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푸른색 원피스를 착용한 황정음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의 분위기와 찍힌 외국인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측되고 있다. 황정음 표정에선 편안함과 여유가 묻어났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둘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황정음은 이영돈과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낳았다. 하지만 2월 그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은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이유에 관해선 주변 시선의 부담이라고 전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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