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김채원이 주얼리 브랜드의 뮤즈로 떠올랐다.

27일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리더 김채원을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르세라핌은 2022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2월 발매된 미니 3집의 타이틀곡 'EASY'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랭크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룹의 리더인 김채원은 트렌디한 스타일 감각과 함께 보컬, 댄스 등 모든 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올라운더'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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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은 스와로브스키가 추구하는 '세상에 기쁨을 전하는 브랜드(Joyful Extravagance)'의 이미지와 건강하고 밝은 매력으로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김채원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는 평가다.김채원은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스와로브스키의 아이코닉 컬렉션인 '밀레니아(Millenia)'를 비롯해 브랜드의 다양한 주얼리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팝 컬처와 함께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김채원과 사쿠라는 2월 24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88회에 출연해 허리 사이즈를 묻는 말에 "최근 쟀을 때 17인치가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밥을 안 먹고 재서 얇게 나오는 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와로브스키와 르세라핌 김채원의 첫 협업인 마리끌레르 9월호 디지털 커버는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SNS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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