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1박2일'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 견제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 멤버 이준, 조세호와 함께한 '2024 여름 캠프'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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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잠자리 복불복으로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 게임이 진행됐다. 진실이어야만 실내 취침이 가능한 상황. 김종민은 '기존 멤버보다 새로운 멤버가 좋다'에 "맞다"며 "간 사람들은 간 것"이라며 당당하게 말했고 이는 '진실'로 판정됐다. 그러자 김종민은 "정훈이형 미안합니다. 연락할게요"라고 당황하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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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세호 차례가 돌아오자 멤버들은 "재석이형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해도 되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런닝맨'이) 동시간대니까. 왜 불편하게 하냐. 우리 얘기하자"라고 당황해했다.

문세윤은 "남희석과 유재석은 어떤 존재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남희석은 스승 같은 존재다. 유재석 감사한 분"이라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진 남희석이 나를 발굴해줬고, 유재석이 나를 끌어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사진=KBS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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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세윤은 "1박 2일에 유재석을 짓밟으러 온 거냐"고 물으며 본색을 드러냈고 조세호는 당황하며 "아니"라고 답했고 거짓말 탐지기도 진실로 판명됐다. 그는 "정말 아니다. 정말 동등하게"라고 해명을 덧붙였지만 문세윤은 "더 이상 말할 수 없다"고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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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선호는 '새 멤버 이준 조세호가 너무 좋다'고, 딘딘은 '이준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로, 이준은 '문세윤이 조세호보다 외모가 낫다'로 진실을 이야기했다

'6연속 진실'을 말하며 멤버 전원 실내취침이 결정됐다. 첫날밤 이준은 "처음인데 오래된 것 같다. 웃겨야 되는데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조세호는 "기대했던 느낌이라 좋다. 원래 하고 있던 느낌이라 좋다"고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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