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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같이 노래방 가서 듀엣곡 부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같이 노래방 가서 듀엣곡 부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에는 은가은이 이름을 올렸다. 은가은은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25일 그는 MBC '트롯챔피언'에서 2024 상반기 결산 TO P10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4월에는 '귀인'을 발매했다.

2위는 강혜연이 가져갔다. 그는 지난 12일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4회에 출연해 심진화의 주선으로 에녹과 소개팅을 하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

3위에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방송이 된 MBN '한일톱텐쇼' 11회에서는 전유진이 자신의 고향 포항으로 날아가 '한일 뮤캉스'를 선사했다. 완벽한 가이드 복장으로 변신한 전유진은 마이진과 같이 포항역에 온 미라이-아이코-마코토를 환영했고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라며 일일 가이드의 든든한 면모를 자랑했다. '2019 포항 해변 전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전유진은 "상금이 700만 원이었는데 아버지 임플란트 비용으로 썼다"는 미담을 전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같이 시골로 촌캉스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 '같이 시골로 촌캉스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는?', '같이 시골로 촌캉스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같이 시골로 촌캉스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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