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전참시’에 등판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0회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박성웅의 유죄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성웅의 리얼 일상 속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한 박성웅은 매니저를 만나 스케줄 준비에 나선다. 그는 이동 도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것은 물론, 대사를 계속해서 읊어 보는 등 연기 열정을 과시한다.
스케줄을 위해 샵에 도착한 박성웅은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그를 대하는 매니저와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극과 극 모멘트가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박성웅이 무섭지 않다고 선포했지만, 그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던 매니저는 샵에 오는 길에서도 내내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대한다고. 반면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폭풍 잔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에 일을 시작해 절친이 되었다는 두 사람의 쿵짝 잘 맞는 모습이 마치 덤앤더머를 떠올리게 했다고 전해져 이들과 함께하는 박성웅의 케미 폭발 일상은 어떨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세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박성웅은 주변 사람을 많이 챙긴다고. 그의 최측근인 매니저와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박성웅이 자신들의 비행기 표를 손수 끊어주고, 명품을 선물해줬다며 훈훈 미담을 대방출한다. 그런데도 매니저는 여전히 박성웅 앞에서 한껏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박성웅의 반전미 가득한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