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 소녀시대 수영과의 친분을 밝힌다.
8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진서연의 유쾌한 요리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연극 '클로저'로 16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하며 3개월가량 서울에서 지내게 된 진서연. 끝없이 도전하는 진서연의 이야기가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진서연과 소녀시대 수영의 끈끈한 친분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진서연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카페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이때 진서연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대뜸 “사랑해요!”라고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구일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휴대전화 너머로 “아이 러브 유 투!”라는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통화의 주인공은 배우이자 가수 수영이었다.
진서연과 수영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찐친이 됐다고. 진서연은 연극 때문에 서울에 와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나 연습하다가 펑펑 울었잖아"라고 고백해 수영을 놀라게 했다. 진서연의 고백에 수영도 크게 공감했다는 전언. 과연 항상 자신감 넘치는 진서연이 연습 도중 모두가 보는 앞에서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진서연과 수영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수다를 이어갔다. 수영은 자신도 요리를 잘한다고 밝히며,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진서연이 “만날 때 꼭 만들어 줘!”라고 말한, 수영의 필살 메뉴는 무엇일까.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진서연이 함께 연극에 출연 중인 이상윤, 안소희 등 동료 배우들을 위해 초간단 도시락을 준비한다. 맛은 물론 비주얼, 건강까지 꽉 잡은 진서연의 도시락 메뉴는 무엇일지, 동료 배우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8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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