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9월호 제공


1988년생 배우 정해인이 소년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정해인은 '엘르' 9월호에서 동화 같은 순간들을 그려냈다. 정해인은 개인 화보에서 헝클어진 헤어와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소년미를 뽐냈다. 또 커플 화보에서는 tvN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소꿉친구 로맨스를 그려갈 정소민과 어린 시절 주택에서 숨바꼭질하듯 장난스러운 모습을 담으며 동화 같은 장면을 완성해냈다.
사진=엘르 9월호 제공


'엄마친구아들'로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는 정해인은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 놓인 상황이 재미있다. 그 안에서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연기로 공감대를 자아내고 싶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또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각 인물 간의 이야기가 굉장히 따뜻하고, 치유되는 요소가 있다. 현장 분위기도 따뜻하고 배려심 넘쳐서 나중에 메이킹 필름을 보면 아마 제가 웃고 있는 모습이 매우 많을 거다"라고 덧붙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정해인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 전문은 엘르 9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가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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