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글즈' 제공


'스위트홈 3'의 주역 진영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진영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영상 속 진영은 '싱글즈'가 준비한 질문에 답변하며 화보 독자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쇼핑 아이템 중 "너무 잘 샀다"라고 하는 것이 있는지 묻는 말에 진영은 "간이 TV다. 식탁에 올려놓고 밥을 먹으면서 보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주로 게임 영상을 많이 본다"고 답했다.

진영은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드러냈다. 진영에게 반려묘 '블리'에 대해 묻자 진영은 "너무너무 이쁘다. 블리는 그냥 자랑할 게 너무 많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싱글즈' 제공
진영에게 최근에 했던 도전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드라마를 찍으며 연습하긴 했는데, 최근 가장 큰 도전은 수영이다. 물 공포증이 있어서 이겨내고자 수영을 한 번 배웠던 기억이 있다. 너무 어려운 일이었지만 뭔가 조금씩 해낸다는 그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배우가 아닌 작곡가 진영이 가장 빠르게 작곡한 곡이 무엇인지를 묻자 진영은 "프로듀스 101의 ''같은 곳에서'라는 곡이다. 의뢰받고 그 친구들을 상상하면서 엄청 빠르게 나왔던 곡이다"라며 프로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앞서 진영이 2017년 9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을 당시 MC 정형돈은 "진영이 2016년 한국저작권협회 등록 아이돌 중 단독 작곡 저작권료 1위에 등극했다더라"라고 밝혔다.

진영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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