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9월 단독 팬미팅에 나선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9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Forestella Night Live'(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 FNL)을 개최한다.

'Forestella Night Live'는 포레스텔라가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성료한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SNL'을 패러디한 'FNL'을 통해 포레스텔라가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9월 7일은 포레스텔라의 공식 팬클럽명 '숲별'이 처음으로 발표된 날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포레스텔라는 팬들과 함께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국내 크로스오버 장르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만 'The Royal'(더 로얄)과 'The Light'(더 라이트) 등 두 시즌의 전국투어와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투어를 성료했으며, 스핀오프 싱글 'KOOL'(쿨)과 두 번째 EP 'Unfinished'(언피니쉬드)를 통해 음악적인 도전과 스펙트럼 확장을 일궜다.

팀의 막내이자 베이스 멤버 고우림이 입대한 이후에도 포레스텔라는 3인 체제로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레스텔라의 올해 첫 단독 공연 소식이 팬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키고 있다.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가 들려줄 색다른 하모니와 변함없는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포레스텔라의 단독 팬미팅 'Forestella Night Live'는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이달 12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13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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