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이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일. 비글남매. 목숨보다 소중한 내 새끼 사랑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어 "방학이라 정신은 가출하고 깜빡 깜빡하고 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요새 들어 자꾸 실수 투성인 엄마지만 한결 같이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적었다. 또한 "무거운 장바구니는 지우가 들고 엄마 가방은 준우가 들고 책가방은 내가 들고. 소소한 행복 느끼며 오늘도 우리 힘내요"라고 전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장영란은 자녀들과 홍대의 한 애니메이션 전시회를 보러 간 모습. 255만 원짜리 명품브랜드 P사의 라피아백에 흰색 민소매와 블랙 팬츠로 여름룩을 완성했다. 대학생 같은 장영란의 동안 미모도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녀들과 외출한 모습. 서로 서로 가방을 들어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장영란은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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