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유승호가 출연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도전했다.
유승호는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게 취미라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내가 일 시작했을 때 필름으로 찍었다. 그때 기억 때문인지 필름과 내가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동물 러버'로 소문난 유승호는 동물보호소 운영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관해 그는 "돈이 많이 필요한 일인 것 같다.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연기하면서 돈을 최대한 많이 모을 계획이다. 무작정 일단은"이라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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