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23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슈퍼소닉)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24일 오후 9시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6일과 30일, 내달 1일 세 가지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를 차례차례 공개한다.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8월 6일)와 오피셜 티저(8월 10일)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Supersonic'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8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현재 예약 판매되고 있는 이 앨범은 발매 일정 외 아직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밝고 경쾌한 곡으로 여름을 책임져 왔다. 최근 '워터밤 2024 투어'에 참여해 이를 증명한 프로미스나인은 서울(7월 5일), 일본 후쿠오카(7월 13일) 공연에 이어 부산(7월 27일), 인천(8월 3일) 등지서 '서머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비주얼과 실력, 모두를 갖춘 이들이 올여름 어떤 새로운 무대로 돌아올지 관심사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이 무더위를 물리칠만한 시원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멤버들의 에너제틱하고 시원한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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