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한예슬이 아이라인 문신 제거 시술을 받았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라인 문신을 제거 사실을 밝히며 "눈이 조금 더 청순해지겠죠?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Pain level 10"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첨부했다.사진 속 한예슬의 눈은 퉁퉁 부어 있으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블랙 아이라인 역시 사라졌다. 아이라인이 그려지던 눈 점막 라인은 붉게 달아오른 모습이다.

지난해 연말 쌍꺼풀 수술 고백에 이어 이날 아이라인 문신 제거까지.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외모를 관리하는 한예슬의 숨은 노력을 알 수 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차기작 소식 없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1년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과 공개 열애를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교제 3년 만인 지난 5월 혼인신고 사실을 알리면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식을 치루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해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는 "아니다"라며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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