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요즘 뜨는 동네'의 줄임말로 '요뜨네'라는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론칭했다고 알렸다.
혜리는 "탄수화물 안 먹는데 칼국수 집 데려오는 사람. 누구냐"며 앞에 앉은 제작진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냈다. 한 입만 먹어보라는 말에 혜리는 보쌈을 집어 들었다.앞치마까지 입고 제대로 먹을 준비를 마친 혜리. 그는 PD의 칼국수를 한 입 얻어먹었다. 매운 걸 못 먹는 다는 매니저의 말에 "어쩔 수 없네"라며 맛있게 먹방을 펼쳤다. 그는 자막을 통해 "탄수화물 발언 철회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면발을 들이켰다. 혜리는 "감동의 콧물이 난다"며 "고춧가루 팍팍 들어간 매운탕 같다"고 맛을 평가했다.
앞서 혜리는 5월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는데, 3개월 째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제가 원래 쉬는 날에는 막 사는데, 작품을 앞두고 있을 때는 쉬는 날에도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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