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배우 박보검과 뉴진스 다니엘의 훈훈한 투 샷이 누리꾼 사이 화제를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셀린느 이벤트에 참석했다. 박보검은 검은색 슈트 차림에 페도라를 착용해 신선한 무드를 연출했다. 팬들은 모자 아이템에 관해 다수 "새롭지만, 계절감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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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보리 컬러 의상을 택해 화사함을 자랑했다. 모자, 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깔 맞춤해 눈길을 끌었다. 더운 날씨 모자와 부츠를 착용해 누리꾼의 걱정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남다른 패션 소화력에 호응이 이어졌다. 다니엘는 3월 셀린느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블랙핑크 리사, 박보검, BTS 뷔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박보검은 최근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굿보이'를 촬영 중이다. 다니엘은 지난달 26~27일 열린 도쿄돔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에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지난 7일 입국했다.

다니엘은 2005년생, 박보검은 1993년생이다. 실제로 띠동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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