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가 세은이 음원 속 고양이 소리를 직접 녹음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세은은 음원 속 고양이 소리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세은은 "제 파트 끝나고 '야옹'하고 고양이 소리가나온다. 그게 정말 고양이 소리가 아니라 제가 직접 녹음한 소리다"고 말했다.
이어 세은은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야옹'이 아니라 '마옹'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접 고양이 소리를 내며 시범을 보였다.
'Metamorphic'은 스테이씨의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을 비롯해 스테이씨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14개의 곡이 수록됐다.
'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스테이씨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확장했다.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Metamorphic'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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