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가 만삭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윤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리그램해서 올렸다. 김윤지가 반려견 계정으로 운영하는 채널의 게시물을 리그램한 것. 글에는 "엄마 출산 전 마지막 산책일지도..?"라고 적혀있다.
사진 속 김윤지는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모습. 화이트 홀터넥 티셔츠에 편한 바지를 입어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양갈래로 땋은 머리는 귀여운 분위기를 더한다. 출산이 가까워진 만삭인데도 볼록 나온 배 외에는 군살 없는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3년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잘 안 생겨서 시험관도 두 번 했었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김윤지는 임신 35주 차에 몸무게가 12kg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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