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시아 SNS


배우 겸 방송인 정시아가 중학교 3학년짜리 아들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정시아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극히 일상적인... 선물 같은 주일"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준우와 밥 먹고 산책, 에그타르트 사기, 나태주 시인의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 고양이 공부하기"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정시아 SNS


사진 속에는 정시아가 아들 준우 군의 팔짱을 낀 뒷모습이 담겨있다. 준우 군이 식사하는 사진 또한 공개했다. 정시아의 아들은 2022년 키가 176cm라고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그새 키가 또 얼마나 큰 거냐", "화목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멋쟁이 모자다" 등 댓글을 달았다.

정시아는 2009년 백도빈과 결혼해 2009년 아들 백준우 군과 2012년 딸 백서우 양을 품에 안았다. 1999년 KBS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정시아는 작품과 예능 등 다방면으로 연예 활동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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