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킹콩 by 스타쉽]
[사진출처: 킹콩 by 스타쉽]
[사진출처: 킹콩 by 스타쉽]
송승헌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천재 사기꾼으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으로 출연하는 송승헌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 송승헌은 지난 ‘플레이어’ 시즌 1의 주역으로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을 이끌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던 바. 그는 최근 공개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예고 영상에서 총격, 자동차 등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더불어 “돈 말고 복수”라는 임팩트 있는 대사를 남기며 하리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 플레이어들과 함께 작전 설계를 하며 전체적인 판을 짜는 리더인 하리와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송승헌은 의미심장하게 뒤를 돌아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비장함이 담긴 그의 표정은 하리가 악에 맞서 어떻게 이들을 처단해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이처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송승헌은 매 컷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들어 단숨에 A컷을 만들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승헌을 비롯해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