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한소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홍보대사로 초청됐다. 한소희는 쉬폰 투피스로 구성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땋은 머리에는 화려한 장식의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줬다.
시스주 소재에 얇은 스트랩이 겹쳐 보이는 코르셋 디자인의 하의는 한화 약 340만원대이다. 풍성한 샤스커트는 한화 약 1220만원이다.
한소희는 제스틱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만찬에도 참석했다. 여기서 한소희는 연둣빛 캐미솔 드레스에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자아냈다. 드레스 가격은 한화 약 2032만원이다.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새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됐다.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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