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에게 애정을 나타냈다.
MC몽은 20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이젠 빌런36 프로듀서 네임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며 필요한 멤버들과 스탭들 과 함께 멋진 팀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를 돈으로 보는 x 같은 xx 는 별 관심 없다"고 저격성 발언을 덧붙였다.
끝으로 "배드빌런 켈리는 셀카를.. 그 친구를 발굴한 신인개발팀 실장님은 엄마 미소 중"이라며 신인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엠마, 클로이 영, 휴이, 이나, 윤서, 빈, 켈리로 구성됐다. 특히 엠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댄스 크루 '원트' 소속으로 출연하며 활약했던 과거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드빌런은 6월 3일 데뷔를 확정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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