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에일리/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에일리가 미니앨범 '메모어((Me)moir)'의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에일리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메모어((Me)moir)'의 콘셉트 사진은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가죽 라이더와 숏팬츠, 밴드 스타킹을 입고 강렬한 이미지를 담은 나이브 버전((Na)ive ver.), 긴 생머리와 흑백사진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쉐도우 버전((Sh)adow ver.), 에메랄드빛 드레스를 입고 깊은 감성을 전달하는 무디 버전((Mo)ody ver.) 까지 총 3종 6장이다.

각각의 콘셉트 화보는 새 미니앨범 '메모어((Me)moir)'가 타이틀곡 '엠엠아이(MMI)'와 '일루션(Illusion)' '미닝'(Meaning) 등 하나의 앨범에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담아낸 작품인 만큼 에일리의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 시선을 담아 작업했다. 이번 화보는 각각 선명하고 뚜렷한 테마로 완성돼 타이틀곡 뿐 아니라 수록곡 전체에 대한 에일리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에일리/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에일리/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에일리/ 사진=A2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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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메모어'((Me)moir)는 방탄소년단(BTS)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프로듀싱과 전곡의 작곡 및 편곡, 연주에까지 참여해 공개 전부터 리스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에일리의 새로운 음악적 지향과 K팝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든 피독 프로듀서의 협업이 만든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도 좋을 만큼 음악적으로 자신 있는 작품이다"며 "3종의 콘셉트 화보 작업 역시 그런 자신감으로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일리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20일 발매된다.

한편, 에일리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3살 연하 예비신랑 최시훈과 다음 달 20일 결혼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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