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금슬을 뽐냈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번째 태교여행…. 30 weeks pregnant"이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여행 갈 때마다 우리 부부사이는 더더욱 좋아지는 듯… 평소에는 물론 여행갈 때도 절대 안 싸우는 우리. 오히려 더 애틋해지죠. 나 그래서 여행 좋아하나봐…. 오빠랑 24시간 내내 붙어 지내는 게 제일 행복하고 즐거워. 어쩜 난 이런 짝꿍을 잘 만나지?"라고 전했다.
임신 30주차인 아야네는 이지훈과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떠난 모습. 배가 볼록 나온 아야네는 이지훈과 여행을 즐기고 있다. 아야네는 블랙 원피스에 명품브랜드 D사의 530만 원짜리 베이지톤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아야네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지훈은 14살 연하인 일본 출신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다. 앞서 아야네는 한 차례 유산 후 두 번째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뱃속 아이의 태명은 젤리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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