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편과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장의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셀카를 비롯해 팬케이크 사진 등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특히 그의 셀카가 눈에 띈다. 한예슬은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가 세로 스프라이트로 디자인된 비키니를 착용한 채 윙크하고 있다. 사진 하단엔 'with Love'라는 문구를 달아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추측하게 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4일 "신혼여행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021년 6월 10살 연하의 남자 친구를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혼인 신고 한 사실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알렸다.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1981년생 한예슬은 MBC '논스톱4', '환상의 커플'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작품 활동을 통해 팬층을 확보했다. 그는 2019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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