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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은가은이 가져갔다. 은가은은 지난달 15일 신곡 '귀인'을 발매했다. '귀인'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간절한 마음과 감사를 시적으로 표현 한 곡이다. 또한 은가은은 지난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위는 김다현이다. 김다현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4회에서 스미다 아이코와 무대에 올랐고, 안정애의 '대전부르스'를 불렀다. 투표 결과 김다현은 90점을 기록, 승리했다. 김다현은 지난달 20일부터 '현역가왕' TOP7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3위에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전유진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4회에서 후쿠다 미라이와 197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츠와 마유미의 자작곡이자, 한국에서는 가수 린애가 '이별후애'로 번안해 부른 '연인이여'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불렀다. 두 사람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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