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RBW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신곡을 통해 록 밴드 보컬로 변신한다.

솔라는 지난 25일과 26일 마마무 공식 SNS에 미니 2집 'COLOURS(컬러스)'의 타이틀곡 'But I'(벗 아이)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업로드했다.솔라는 웅장한 느낌의 바위들 앞에서 스탠드 마이크를 높이 들어 올린 포즈로 눈길을 끈다. 록 밴드 보컬로 변신한 솔라의 모습을 예고한 것.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베일을 쓴 솔라는 타오르는 횃불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

이렇듯 솔라는 몽골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신곡 'But I' 콘셉트 포토에서 화이트, 블랙, 레드 등 다양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COLOURS'는 솔라가 2022년 3월 발매한 미니 1집 '容 : FACE(용 : 페이스)'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But I'를 포함해 여러 장르의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솔라는 'But I'를 포함 수록곡 대부분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솔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COLOURS'를 발매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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