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싸이커스가 지난 8일 오후 2시 공식 SNS에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하며 'xikers 1st FANMEETING : roadymap' 개최 소식을 알렸다.이번 팬미팅은 싸이커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팬미팅의 타이틀 '로디맵(roadymap)'은 싸이커스와 로디(roady, 공식 팬덤명) 모두를 행복으로 안내해 주는 지도이자, 함께 걸어나갈 지도라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싸이커스의 팬미팅은 5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5월 26일은 싸이커스의 공식 팬덤 '로디'의 탄생 1주년이 되는 날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xikers', 'roady', 'TRICKY HOUSE' 등의 문구와, 싸이커스의 세계관 아이콘인 '트리키(TRICKY)' 등으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지난해 3월 30일 데뷔한 싸이커스는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카페 'x1kers'를 개최, 스페셜 MD 상품은 물론 싸이커스의 1년을 함축해놓은 다양한 사진들을 전시해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겼다. 이 가운데 싸이커스는 팬미팅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로디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싸이커스의 첫 팬미팅 'xikers 1st FANMEETING : roadymap'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의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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