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이 한국 유명 걸그룹의 열애 사진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주간문춘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한국 인기 넘버원 걸그룹 멤버의 진지 교제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다만, 주간문춘은 사진의 주인공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 해당 사진은 이날 낮 12시에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주간문춘은 지난 1월에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K팝 스타 열애 사진을 입수했다"며 르세라핌 김채원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합성 사진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망신살이 뻗치기도 했다. 이번 열애 사진 공개 예고 역시 신뢰성에 의문이 가는 이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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