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이 발매 3년 만에 멜론에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경서예지(경서, 예지), 전건호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2억 500만 건을 돌파했다.'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지난 2021년 5월 발매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발매 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발매 직후부터 호평받아온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발매 1년여 만인 2022년 7월 써클차트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건을 달성, 플래티넘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이어 2022년 멜론 연간 차트 8위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이후에도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7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 82위를 기록하는 등 발매 3년이 지나도록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일 없이 화력을 유지하고 있다. 나아가 멜론 2억 스트리밍까지 기록해 곡의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원곡의 인기에 힘입어 경서예지와 전건호는 2021년 10월 각각 여자, 남자 버전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을 정식 발매하기도 했다. 이 역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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