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이 '웹툰 원작 작품 주인공에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탑텐 텐아시아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웹툰 원작 작품 주인공에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1위는 은가은이 가져갔다. 은가은은 지난 2월 27일 TV조선 '화밤 대기획'에 출연해 고 방실이의 히트곡 '서울탱고'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은(EUN)밀한 초대'를 개최했다.
2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다현은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 방영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 "실력도 경연하면서 많이 발전했다. 심사위원, 언니들, 시청자들의 조언을 많이 듣다 보니 많이 성장했다.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온통 '현역가왕' 이야기를 해주시고 알아봐 주신다"고 말했다.
3위에는 황우림이 이름을 올렸다. 황우림은 지난해 6월 개막한 뮤지컬 '모차르트!'에 이어 8월 개막한 '프리다'까지 연달아 캐스팅됐다. '모차르트!'에서는 여주인공 콘스탄체 베버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선보였다. '프리다'에서는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프리다가 꿈꾸는 메모리아를 소화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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